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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23 교육사령관님 표창 수상 (2)
  2. 2007/03/28 스쿨오브樂
  3. 2007/02/01 V-NQ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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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은 항공학교장님

항공학교의 보급장교로 근무하며 세번째 표창을 받았다. HACCP(Hazard Analysis & Control Critical Point /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의 학교 도입으로 식중독 예방에 기여한 공으로 받게 된 것이다.
교육사령관님은 군단장을 마치고 오신분으로 이런 큰 상을 받게되니 나름 뿌듯하고 인정받는 기분에 일할 의욕도 생기고, 게다가 학교장님께서도 친히 신경써서 특별히 사진까지 함께 찍자고 하시니 3년간의 군생활 마무리를 멋지게 해내는 구나..

열심히 하며 인정받아버리니 다들 장기하라고 난리치는 이 상황에, 나의 꿈을 접을 수는 없다하며 굳세게 뿌리치고 3개월후면 제대를 한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고 새벽에는 운동하며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낸다고 자부하는데. 아직 제대후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기에, 약간의 두려움과 기대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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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 다름없이 점심을 먹는도중 믿기힘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후에 연예인이 학교로 찾아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학교에 큰 행사가 있는 날도 아니었고, 혹시나 온다고 해도 군대인데 신인이겠지 생각했으나, 톡톡톡으로 컴백한 이효리가 온것입니다.
 
명목은 고등학생들 사이에 인기 좋은 스쿨오브樂 이었습니다.(무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언 10년이 되어가는 현재, 고등학교만 찾아간다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한 것입니다.)
업무와 학업의 반복인 요즘, 이효리의 이쁜모습을 보며 톡톡톡을 들으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점은 오후일과를 공연관람으로 대신 할 수 있었다는 점이었지요.

이번 스쿨오브樂은 평상시와느 다른 성인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군인들의(그래도 효리씨보다 한참 어린 귀여운 동생들이지요) 짓꿎은 질문과 요청이 효리씨에게 쇠도하였고, 효리씨는 메너있게 잘 넘어가셨답니다. 물론 여러명과 안아주고 뽀뽀도 해주었지요.

오랬만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효리씨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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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1. 25 ~ 26(2일)간 Vision NQ 교육을 받았습니다.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시행하던 교육인데 수방사령관님께서 교육사령관으로 취임하시면서 V-NQ교육이 학교에도 도입 되었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비젼을 공유하여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앞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교육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드리자면 매우 놀라운 교육이었습니다. 직업,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한번쯤 들으면 좋을 감명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대부분(저 역시) 형식적인 교육일 것이라 생각하며 교실에 들어왔습니다.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서인지 뮤직비디오를 틀어놓고 일반 사무실의 분위기가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놓았더 군요. 시작은 Free Hug로 교실의 전 리더님과 꼬옥 안아보며 시작했습니다.(이 부분에서 서로간에 마음을 조금은 열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자기소개를 하고, 자신의 꿈에대해 생각한후 많은 사람들 앞에서 크게 외쳤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큰 소리로 외치니 정말 곧 실현될 것 같은 느낌, 자신감이 절로 들었습니다. "나는 성공할 것이다. 왜? 나는 그 이유를 말할수 있다. 나에게는 건강, 가족, 목표 그리고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이때 몸동작과 함께 크게 외친다.)

돌담과 벽돌담의 장단점에 대해 생각해 보고 우리 조직의 모습은 어떠한지, 어떤 모양의 담을 만들어 추구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저는 조직의 목표와 상황에 따라 모양이 변해야 한다고 결론지었지만, 교관의 의도는 정형화된 벽돌담의 모습을 탈피하고 각자의 개성이 살아 숨쉬는 돌담의 모습을 추구해 가자고 하였습니다. 교관의 결론을 인정 할 수 없었지만, V-NQ중 가장 의미있는 교육이었다고 생각합니다.(이 부분에서 내린 결론은 다시한번 포스팅 하겠습니다.)

팀웍을 위한 게임도 있었고, 3일후 자신이 죽는다는 가정하에 무엇을 할지 이야기도 나눠보고, 자신의 성향에 대해 분석한후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그림도 그리고 춤도추고 노래도 불렀습니다.

2일간의 교육이 끝나고 40명의 간부는 모두 자신감, 사랑, 동질감이 넘치는 리더가 되어있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며칠이 갈지 모르겠지만, 학교 전반에, 육군 전체에, 대한민국 전국에 퍼진다면, 정말 꿈이 넘치는 활기차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될것입니다.

p.s 이런 좋은 교육을 해주신 교육사령관님, 학교장님, 교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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